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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 인식과 배움 / 논리와 방법

논리와 방법 · 인식과 배움

인식과 배움 · 논리와 방법

인식과 배움 · 짧은 글 13편

짧은 글 13편

《사창사: 인간의 질서에서 천도의 사유로》 인간의 질서와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면 행동의 의미를 찾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사유 최고의 경지

한 생각이 일어나면 수많은 산과 강 만세의 번영

한 생각이 사라지면 바다가 뽕밭으로 만고의 쇠락

이 세상에서 한 사람의 출신은 이미 그가 사회에서 속할 계층을 결정한다. 이는 인류 사회의 질서가 오랫동안 작동하며 계층 사이에 장벽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래 나의 출신 계층은 뛰어넘을 수 없지만, 사고를 통해 차원의 돌파를 이룰 수는 있다. 논리적 사고로 “인간 세상”의 세속 질서와 “천도”의 자연 대법을 참구한다. “사람”과 “하늘”이 하나라는 관점에서 보면 우주와 천지, 만사만물은 모두 가치와 의미로 가득한 존재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 노력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강력한 정신적 동력의 자원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이 가치와 의미를 인간 사회에 실현하여 “천도”의 대법에 맞는 합리적인 정치 문화 질서를 세우려 해야 한다. 그러므로 “천도”의 본체에 서든 “인륜”의 질서에 서든, 세속에 존재하는 인간이 “아래에서 배워 위로 통달하는” 데 이르도록 권할 이유가 충분하다. 그들이 “인”을 행하고 “의”를 실천하는 다양한 도덕 활동에 몸을 던져, “천명”이 인생에 관통하며 부여한 생명의 소임과 궁극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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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이루는 이치: 원·도·법·술·기·세·장·운》 초심부터 실제 운영까지 성취에 필요한 각 층위를 어떻게 이을까?

사유로 “인간 세상”의 세속 질서와 “천도”의 자연 대법을 참구한다. “사람”과 “하늘”이 하나라는 관점에서 보면 우주와 천지, 만사만물은 모두 가치와 의미로 가득한 존재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 노력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강력한 정신적 동력의 자원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이 가치와 의미를 인간 사회에 실현하여 “천도”의 대법에 맞는 합리적인 정치 문화 질서를 세우려 해야 한다. 그러므로 “천도”의 본체에 서든 “인륜”의 질서에 서든, 세속에 존재하는 인간이 “아래에서 배워 위로 통달하는” 데 이르도록 권할 이유가 충분하다. 그들이 “인”을 행하고 “의”를 실천하는 다양한 도덕 활동에 몸을 던져, “천명”이 인생에 관통하며 부여한 생명의 소임과 궁극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바란다.

천도 성덕

하늘은 양으로 만물을 낳고 음으로 만물을 이룬다. 낳음은 인이고 이룸은 의다. 그러므로 성인이 윗자리에 있어 인으로 만물을 기르고 의로 만민을 바로잡는다. 천도가 행해지면 만물이 순응하고 성덕이 닦이면 만민이 교화된다. 크게 순응하고 크게 교화되어 그 자취가 보이지 않고 그 까닭을 알지 못하는 것을 신묘함이라 한다. 그러므로 천하의 무리는 그 근본이 한 사람에게 있다. 도가 어찌 멀겠는가? 방법이 어찌 많겠는가?

《통서·순화 제십일》--주돈이

세속의 규칙

돈, 속세의 도구로, 태어날 때 가져오지도 죽을 때 가져가지도 않는 협력의 도구다

권력, 통치의 도구로, 영향과 통제의 힘 및 범위를 다루는 관리 도구다

명성, 평판의 도구로, 사회의 각 계층을 오갈 수 있게 하는 문을 두드리는 벽돌이다

주돈이가 《통서·순화 제십일》에서 말한 “그러므로 천하의 무리는 그 근본이 한 사람에게 있다”를 통해 참구할 수 있듯, 세속은 복잡하지 않으며 모두 인성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인성은 곧 “권세, 금전, 물질”이며 세속의 보통 사람들은 여기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므로 인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포용해야 한다.

안정은 지혜를 낳는다

● 멈출 곳을 안 뒤에야 뜻이 정해지고, 뜻이 정해진 뒤에야 고요해지며, 고요해진 뒤에야 편안해지고, 편안해진 뒤에야 깊이 생각할 수 있으며, 깊이 생각한 뒤에야 얻을 수 있다.

● 고요함은 안정을 낳고, 안정은 깨달음을 낳으며, 깨달음은 지혜를 낳는다.

● 지키기 깨뜨리기 세우기 가장 안정적인 나선형 상승

인생의 네 가지 일

가족을 사랑하고, 사업을 하며, 자신을 세우고, 동맹을 만들기

● 가족을 사랑하기

○ 가족에게 말없이 온 힘을 다해 내어주면 거꾸로 자신의 부담도 나누어진다. 가정에서는 사랑을 말하면 되며 이치를 따질 필요 없다.

● 사업하기

○ 사업이 순조롭든 아니든, 변하든 아니든 한결같이 가장 충만한 자신감으로 쏟아부으면 된다. 성공과 실패는 모두 결과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 자신을 세우기

○ 자신의 정진을 꾸준히 이어 가라. 가정이든 사업이든 순수한 마음을 지키고 향상하려는 낙관적인 태도로 자신을 계속 높이면 된다.

● 동맹 만들기

○ 이익 관계를 떠나되 이익으로 관계를 구축한다. 추구하는 것은 가치의 공명과 연합이다. 이익을 떠나는 것은 동맹이 이익의 영향으로 흔들리지 않고 더 오래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다. 이익으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결과에 대한 요구이며 동맹 가치의 구현이다.

누구의 탄생이든 우연이고 죽음은 필연이다. 인생 전체의 세속 경험이 얼마나 다채로운지는 자신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달려 있다. 사람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서로 다른 문화, 풍습, 가치관이 각자의 사회적 속성을 빚는다. 이 차이들이 부딪칠 때 오직 큰 사랑만이 하나로 만든다. 이런 작은 기록으로 자신을 닦고 남을 구제하는 것은 공덕 있는 일일 것이다. 적어도 곁의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이것도 사랑이다. 베풂도 포용도 연민도 아니라 밝은 곳으로 이끄는 것이다.

어쩌면 이 내용을 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상위 설계로 삼아도 좋겠다.

논리

원, 도, 법, 술, 기, 세, 장, 운

원

원은 초심이며 마음과 생각의 시작이다.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골라 일생의 힘을 다해 실현한다. 내가 이런 목표를 찾을 수 있다면 분명 행운일 것이다. 제목처럼 어떤 일을 할지보다 어떤 사람이 될지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번 선택하면 내 조급함을 가라앉히고 올바른 방향으로 마음을 모아 내어줄 수 있다. 이 길에서 서로 다른 경험을 하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를 확정하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 수 있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외부 요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할 때 궁극적인 목표가 내 판단 기준이다. 그 목표에 맞으면 할 수 있고 맞지 않으면 할 수 없다.

도

도는 법칙이며 자연의 이치다. 자신이 속한 업계에서 산업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고 발전 역사도 알아야 한다. 산업 발전의 법칙을 장악하여 업계 추세와 현재의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

법

법은 강령, 규칙, 제도, 이념이다. 업계의 맥락을 파악한 뒤 빈틈과 기회를 만나면 자신만의 논리로 기회를 잡고 체계를 세워 경쟁력을 높이며 업계에서 성취해야 한다.

술

술은 방법이며 실제 실행이다. 자기 체계 안의 방법과 실행에서는 고효율과 저비용을 추구하고 계속 개선해야 한다. 결과를 추구하면서도 어떻게 끊임없이 향상할지에 주목해야 한다.

기

기는 도구이며 보조다. 도구의 힘을 많이 빌려 하는 사업에서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내라. 한편 외주 사고도 갖추어 전문적인 일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결과 목표를 책임져 빠르게 달성해야 한다.

세

세는 추세이며 방향이다. 원이 있고 도·법·술·기를 이해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업계 추세의 발전을 늘 살피는 것이다.

장

장은 겉모습이며 외부다. 오감 마케팅, 자신과 회사의 포장에 관계된다. 고객이든 협력자든 자신의 포장에 주의하는 목적은 신뢰를 높이고 의심을 없애는 데 있다.

운

운은 운영이며 운수이고 기회이며 귀인이 손쉽게 베푸는 도움이다. 이를 위해 인맥 자원을 축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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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외적 차이를 비교하면서 내면 수양의 차이도 보고 있는가?

사람 사이의 차이는

겉으로 부의 차이 같지만 실제로는 복된 과보의 차이다.

겉으로 인맥의 차이 같지만 실제로는 품행의 차이다.

겉으로 기품의 차이 같지만 실제로는 내적 소양의 차이다.

겉으로 용모의 차이 같지만 실제로는 수양의 차이다.

겉으로 사람들은 비슷해도 내면의 경지는 크게 다르다.

마음 닦기가 모든 것보다 크다! 수행으로 모든 것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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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사고》 논리를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을 때 인간의 사고와 판단은 어디에 놓이는가?

인류의 가장 중요한 사고는 논리다. 오늘날 기술 발전이 급속한 것은 인류의 논리적 사고를 컴퓨터로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논리적 사고를 컴퓨터에 맡겨 실행하며 이 논리는 수많은 프로그래머가 힘을 합쳐 완성한다. 프로그래머는 논리적 사고의 작성자이고 컴퓨터는 그 바탕이자 실행자다. 인공지능은 거대한 논리 체계로 이루어진다. 인간의 가치관 역시 서로 다른 논리적 사고가 논증한 관점으로 형성된다. 그러므로 강한 인공지능의 시대는 인간 관점의 논리 체계를 총합하여 컴퓨터가 서로 다른 관점의 많고 적음을 판단하게 하는 시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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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이러한 심리 효과는 관계에서 어떤 현상을 눈여겨보게 하는가?

프랭클린 효과, 함께 있어 주기, 관심, 그리움, 한 사람에게 쏟은 모든 것의 합

후광 효과, 개성이 독특한 사람이 완벽한 남자보다 더 매력적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어려운 사랑이 순탄한 사랑보다 더 단단하다

바넘 효과, 칭찬보다 반대하는 사람이 지기로 불리기 쉽다

흔들다리 효과

로젠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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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은 해 본 일에서 자라난다》 업무 매뉴얼이 보관만 편한 자료가 아니라 실행을 돕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매뉴얼이 두꺼워도 필요한 사람은 방법을 못 찾을 수 있다. 목적, 원칙, 요구가 있어도 구체적인 문제 앞에서 어디서 시작할지 모른다. 이런 자료는 일이 어떠해야 하는지는 설명하지만 어떻게 끝내는지는 밝히지 못한다.

나는 실제 할 일을 앞에 두고 싶다. 하나를 끝까지 해 보며 어디서 판단하고 막히며 어떤 자료를 미리 준비할지 살펴라. 과정과 결과를 남긴 뒤 반복 가능한 단계를 정리하자. 매뉴얼이 다 써져야 일을 시작할 필요 없이 일하면서 매뉴얼도 분명해질 수 있다.

쓸모 있는 기록은 고정 단계와 판단할 곳도 나누어야 한다. 어떤 조건이면 그대로 하고 언제 다시 물으며 예외는 누구에게 확인하는지가 아름다운 원칙보다 신입을 더 도울 때가 많다. 재사용은 행동 순서를 외우는 것뿐 아니라 어떤 문제에 맞는지 아는 데 달려 있다.

새 직무나 흐름은 먼저 간단한 설명이 필요할 수 있으며 괜찮다. 실제 사용 뒤 빠진 것과 변화를 보충해 일에 맞춰 갱신하라. 매뉴얼은 작성자의 박식을 증명할 필요 없다. 다음 인계자가 덜 추측하고 점검 가능한 결과를 내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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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가 통해도 사실의 검증이 필요하다》 그 자리에서 반박되지 않은 설명만으로 행동을 뒷받침할 수 있을까?

설명이 촘촘히 맞물리고 뚜렷한 빈틈이 없어 들리면 확신이 생기기 쉽다. 현상을 연결하고 미래를 배열하며 대부분의 추가 질문에도 답한다. 그러나 논리 속 연결이 아무리 정돈되어도 처음 넣은 재료가 사실인지 핵심 조건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나는 일을 명확히 설명하는 것을 중시하며 스스로에게도 묻고 싶다. 지금 판단을 증명하는가, 사람들이 믿기 쉬운 이야기를 구성하는가? 둘은 때로 아주 비슷해 보인다. 잠깐 사이 흠을 찾지 못하게 하는 것은 표현을 잘 준비했다는 뜻일 수 있지만, 판단이 실제 결과를 감당하려면 더 다양한 검증이 필요하다.

데이터가 없을 때 설명을 더한다고 빈틈이 메워지지는 않을 수 있다. 더 가치 있는 행동은 무엇이 부족한지 밝히고 잠정적으로 성립하는 부분과 확인할 부분을 나누는 일일지도 모른다. 모르는 곳을 분명히 하면 더 강한 어조로 덮지 않고 논의를 이어 갈 수 있다.

멀리 갈 방법은 현실에 따른 수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만나면 원래 조건과 추론부터 확인해야 한다. 설명을 곧바로 한 겹 더해 어떤 결과든 미리 파악한 듯 만들지 말아야 한다. 논리는 존중할 만하며 사실의 교정을 받는 것도 논리의 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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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는 날짜가 있다》 과거에 확인한 정보가 오늘도 같은 판단을 뒷받침하는가?

소식이 익숙한 사람에게 왔거나 전에 확인된 적이 있으면 새로운 판단에도 계속 가져오기 쉽다. 하지만 환경도 사람도 변한다. 예전에 있던 자원을 오늘 쓸 수 없을 수 있고 당시 가능한 계획도 지금은 조건이 바뀌었을 수 있다. 소식은 그대로지만 그것이 가리키는 일이 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정보에는 출처 외에 날짜와 상태도 있어야 한다. 누가 직접 확인했는지, 어디까지 확인했는지, 어떤 조건이 바뀌면 다시 물어야 하는지가 현재의 쓸모를 좌우한다. 간접 정보가 본래 가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몇 단계를 거쳤는지만큼 설명해야 할 거리도 늘어난다.

소통이 오래 결론 나지 않는 것은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각자가 다른 시점의 판본을 쥐고 있어서일 때도 있다. 누군가는 원래 의향을 논의하고 누군가는 계획을 바꾸었으며 누군가는 그 변화를 모른다. 누가 소극적인지 서둘러 판단하기보다 정보를 먼저 맞추는 것이 문제에 더 가깝다.

나는 중시하는 정보가 한 번 확인했다고 영원히 유효해지는 대신 사실에 따라 갱신되기를 바란다. 재확인은 시간이 들지만 더 큰 오판을 줄일 수 있다. “지금도 그런가요?”라고 진지하게 묻는 것은 익숙한 소식을 현재로 돌려놓고 자신의 경험에도 갱신할 입구를 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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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함을 줄이되 조건까지 지우지 말자》 빠르게 이해되는 설명에도 결과에 영향을 주는 조건이 남아 있는가?

복잡한 것을 명확히 정리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그림 하나, 문장 하나로 구조를 빠르게 보고 흩어진 논의를 모을 수 있다. 그러나 표현이 간결할수록 무엇을 생략했는지 알아야 한다. 빠진 것은 곁가지일 수도 있고 결과가 성립하는 바로 그 조건일 수도 있다.

나는 자료를 먼저 펼친 뒤 천천히 분류하고 압축하고 추려 내기를 좋아한다. 이 경로는 단순함이 복잡함의 이해를 거쳤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자료를 충분히 펼치기 전에 본질 하나를 서둘러 찾으면 기억하기 쉬운 말만 얻을 수 있다. 기억은 도와도 판단은 돕지 못할 수 있다.

좋은 단순화는 어디를 더 펼쳐야 하는지 알려 주어야 한다. 확인된 사실, 논의를 위한 임시 조건, 결론을 다시 계산하게 하는 변화는 간결한 구조 옆에 입구를 남길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주된 흐름을 안 뒤에도 답을 받아들이기만 하지 않고 문제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그림 하나를 논의의 끝이 아니라 이해의 시작으로 삼고 싶다. 구조가 예외를 담지 못하면 예외를 숨겼을 가능성이 크다. 표현이 간결할수록 “상황이 바뀌어도 성립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을 가치가 있다. 다시 펼쳐도 견디는 단순함이 이해에서 오는 여유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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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구체적인 일에 들어가며 다시 쓰이기도 한다》 이론을 실제 계획에 적용할 때 왜 돌아가 이론을 고쳐야 할 수도 있는가?

이론에 개념이 모두 있고 구조가 완전해도 모든 단계를 어떻게 할지 안다는 뜻은 아니다. 이론 속 역할은 구체적인 일에서 누가 맡으며 매끄러워 보이는 연결은 실제 과정에서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다시 펼쳐야 한다.

나는 책을 쓰고 체계를 조정하고 화면을 그릴 때 이 일을 반복해서 함께 하곤 했다. 여기서 간직할 것은 서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에서 개념이 너무 넓다고 발견하면 돌아가 나눌 수 있고, 단계가 이어지지 않으면 원래 관계를 점검할 수 있다. 적용은 문제를 제기하고 이론은 그 문제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는 정해진 말에 따라 열심히 실행하는 것과 다르다. 못 하는 이유가 능력이나 자원 부족일 때도 있지만 어려움이 방법에서 설명하지 않은 조건을 드러낼 때도 있다. 이론이 이미 형성되었다고 모든 불순조함을 실행자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이론은 어느 범위에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 계속 답해야 한다.

실천 뒤 정리할 때 성공 사례만 남겨서는 안 된다. 수정한 정의, 여전히 설명하지 못한 현상, 별도 판단이 필요한 과정도 기록할 가치가 있다. 체계를 수정 가능한 상태로 두어야 구체적인 일과 계속 연결된다. 완전해 보이는 모습을 지키려고 문제를 사용자에게 남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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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정의하고 인과를 분해하다》 방법을 찾기 전에 문제를 명확히 정의했는가?

먼저 문제를 정의한 다음 변수, 인과, 검증 가능한 단계를 분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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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사실의 검증에 맡기다》 익숙한 방법이 새로운 사실을 만났을 때 기꺼이 수정할 수 있는가?

방법은 여러 상황에서 재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사실에 따라 수정될 수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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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옆에 판단을 바꿀 조건도 쓰자》 어떤 사실이 나타나면 원래 판단을 바꿔야 한다고 인정할 것인가?

바꿀 조건 없는 판단에는 아무리 많은 사실도 변호의 재료만 될 수 있다.

순조로우면 미리 봤다고 하고 막히면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지지를 받으면 방향이 맞고 못 받으면 남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모든 결과가 원래 판단의 증거가 된다면 이미 검증 가능한 판단이 아닐 수 있다.

나는 행동 전에 한 문장을 더 쓰고 싶다. 지금 무엇을 믿고 근거는 무엇이며 무엇이 부족한가? 어떤 결과면 결론을 줄이거나 보류하거나 바꿀 것인가? 조건은 구체적이어야 하고 확인할 시간도 충분해야 한다. 외부가 정말 바뀌면 조건을 조정하되 이유를 남기자.

이렇게 하면 어디서 틀릴 수 있는지 드러나고 남도 어떻게 논의할지 안다. 바꾸려는 의향은 겸허하다는 말만으로 알 수 없다. 어떤 새 사실이 정말 자신을 바꿀 수 있는지 지목할 수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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