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독립적 사상 · 인식과 배움
인식과 배움 · 지혜와 독립적 사상
짧은 글 7편
《에너지》 어떤 집착이 나를 소모시키며 더 큰 책임에서 어떻게 힘을 얻을까?
보통 사람과 인물의 핵심 차이는 에너지의 차이다.
보통 사람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에너지를 빌린다.
보통 사람은 에너지가 되돌아 흐르지 못하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천지의 기운을 빌린다.
에너지를 빌리는 비결은 “현실에 발을 딛기”다.
현실에 발을 딛는 비결은 “탈속”이다.
“속됨”이란 무엇인가? “돈 냄새”다.
돈 냄새란 무엇인가? “성정과 명리”다.
현실에 발을 딛으려면 여덟 차원에서 속됨을 벗어나야 한다.
1. 성격에서 벗어나기:
보통 사람은 성격에 갇히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정해진 성격 없이 성격에 휘둘리지 않는다. 성격을 초월하고 사용하여 그 순간 필요한 성격을 드러낸다.
2. 정과 의리에서 벗어나기:
보통 사람은 정과 의리에 갇히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작은 정과 의리를 초월해 전체와 중생을 본다. 마음에 “자비심”을 길러 내가 책임지지 않으면 누가 책임지겠느냐며 중생을 위해 나선다.
3. 고수함에서 벗어나기:
보통 사람은 과거 경험에 묶이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과거 경험을 덜어 내며 미지를 탐구한다. 보통 사람은 과거를 보며 오늘을 걷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미래를 보며 현재를 산다.
4. 갇힘에서 벗어나기:
보통 사람은 과거 교육에 갇히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전통 사상과 도의·문화에 갇히지 않는다. 과거 지식을 초월해 독립적인 사상을 세운다. 지식은 겉층과 핵심 맥으로 나뉜다. 보통 사람은 겉층을 배우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곧바로 핵심 맥에 들어가 사용한다. 한 “점”을 풀면 모든 문제와 혼란이 풀려 사라진다.
5. 잡일에서 벗어나기:
현재의 핵심 맥과 무관한 일은 모두 잡일이다. 보통 사람은 잡일 때문에 생각이 옮겨 다니고 기력이 빼앗기지만 크게 이루는 사람은 잡일을 잘라 내고 일한다. 보통 사람은 세부를 경영하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핵심을 경영하며 핵심에 집중한다.
6. 돈과 재물에서 벗어나기:
보통 사람은 돈에 갇혀 노예가 되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돈을 도구로 꿈을 실현한다. 모든 자원을 나를 위해 쓰되 쓰는 목적은 오직 중생이다. 마음에 신성함이 생겨 “목표”를 초월하고 “목적”을 실현하여 근본에 들어간다.
해방의 비결은 “돈 쓰기”다. 백만을 쓰면 백만에서, 천만을 쓰면 천만에서, 일억을 쓰면 일억에서 벗어난다. 달리 말하면 백만을 쓰고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백만을 써 본 적이 없어서다.
7. 자녀에게서 벗어나기:
부모는 아이에게 오백만을 남길 것인가, 오백만을 써서 지도자로 기를 것인가?
수학, 국어, 물리 등의 능력을 갖게 할 것인가, 사람을 이끄는 능력을 갖게 할 것인가?
학력을 원하는가, 독립을 원하는가?
자녀가 유능하면 돈을 남겨 무엇 하며, 무능하면 돈을 남긴들 또 무엇 하겠는가?
부모가 남길 가장 큰 부는 “본보기”다. 아이는 부모의 정신을 물려받고 자기 지혜로 자기 시대의 영광을 만든다.
보통 사람은 아이의 성적을 높이고 크게 이루는 사람은 아이가 강한 자아와 근본 지혜를 얻도록 돕는다.
8. 삶과 죽음에서 벗어나기:
죽음도 두렵지 않은데 무슨 두려움이 있겠는가?
곧 죽는데 돈이 무슨 소용인가?
곧 죽는데 후회는 얼마나 많은가?
죽음에서 벗어나면 자연히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생사에서 벗어나면 자연히 돈에서 벗어나며, 생사에서 벗어나면 자연히 책임을 짊어진다.
작은 아름다움은 외모의 아름다움이고,
중간 아름다움은 기품의 아름다움이며,
큰 아름다움은 탈속의 아름다움이다.
세속을 초월한 이는 현실에 발을 딛고, 현실에 발을 딛은 이는 생멸 없이 천지의 에너지를 빌린다
《지혜》 많은 이치를 안다고 어려움을 해결할 지혜까지 있는 것일까?
지혜란 무엇인가?
지는 능력이고 혜는 근본이다.
쉽게 말하면 근본으로 들어가 그것을 사용할 능력이다! 에너지가 있어 어려움을 다스릴 수 있으면 지금이 극락이다! 지혜가 있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으면 지금이 천국이다!
에너지와 지혜가 부족하여 어려움에 지배당하면 지금이 지옥이다!
《지혜로운 사람》 어려움을 만났을 때 능력을 문제의 근본에 어떻게 쓸까?
지혜로운 사람이란 무엇인가?
지는 능력이고 혜는 근본이다.
쉽게 말하면 근본으로 들어가 그것을 사용할 능력이다! 에너지가 있어 어려움을 다스릴 수 있으면 지금이 극락이다! 지혜가 있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으면 지금이 천국이다!
에너지와 지혜가 부족하여 어려움에 지배당하면 지금이 지옥이다!
《판단과 짐작》 나는 어떤 일들을 그저 그렇다고 판단하고 짐작하는가?
네가 그렇다고 판단하고 짐작하는 일들
《인식의 빈틈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모른다고 인정한 뒤 정확히 무엇이 부족한지도 설명할 수 있는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은 겸손하게 들린다. 하지만 한계가 그 말에만 머물면 다음 판단을 돕기 어렵다. 더 중요한 질문은 지금 어떤 자료가 부족하고 어느 과정에 닿지 못했으며 무엇을 확인하지 않고 전제로 삼았는가다.
경험은 한 유형의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게 하지만 낯선 부분을 건너뛰게 할 수도 있다. 어떤 위치에서 분명히 본다고 다른 위치에서도 같은 양의 정보를 아는 것은 아니다. 높이 서면 구조가 보이고 구체적인 현장에 가까워져야 구조 속 예외와 저항이 보일 수 있다.
빈틈을 명확히 하는 것이 더 많이 안다고 계속 증명하는 것보다 유용한 경우가 많다. 남에게 무엇을 보충해야 할지 알려 주고 자신에게 어떤 조언을 잠시 보류할지 알려 준다. 한계가 분명한 판단도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 한계 없는 판단은 남이 완전히 확인된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나는 모름을 작업 가능한 상태로 삼고 싶다. 기존 경험을 버릴 필요도 없고 경험이 빈칸을 대신 증명하게 해서도 안 된다. 부족한 사실을 먼저 밝히고 어떻게 얻을지 물은 뒤 판단을 바꿀지 정하자. 이런 순서가 자신감을 설명 가능한 토대 위에 놓는다.
《의견을 듣고 독립적으로 판단하다》 독립적인 생각을 지키려면 남의 의견을 거절해야 하는가?
독립적인 생각이란 타인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난 뒤 자신의 판단을 세우는 것이다.
《지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이해한 지혜를 실행 가능한 선택으로 바꿀 수 있는가?
지혜는 근본으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하고, 실행 가능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