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ENG VIS 디자인: KING의 전략도에서 시작하다
KING이 기획한 전략·메커니즘 도표를 출발점으로, 실물 사업과 디지털 협업, 장기 가치가 네이비·골드 색상과 로고, 레이아웃, 응용 디자인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기록했다.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부터 살펴봤다
이번에 BiFENG의 VIS를 정리하며 먼저 본 것은 KING이 기획한 전략·메커니즘 도표였다.
실제 소비에서 플랫폼과 공급망, 제품 브랜드와 사업 운영, 경영 성과를 거쳐 자본 연결과 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담겨 있다. 일곱 유형의 파트너가 어떻게 참여하고, 기여를 어떻게 평가하며, 책임·권한·권익을 어떻게 맞추는지도 한 그림 안에 있다.
이 그림은 디자인의 좋은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이 보여주려는 이미지는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고 협업을 조직할지와 연결되어야 한다. 이번 VIS 구상도 이 흐름을 따라 전개했다.
내가 생각하는 VIS는 기업의 공통된 시각 언어다. 로고와 색, 글꼴, 레이아웃부터 명함, 보고서, 웹사이트, 행사 자료까지 기업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
전략 속 관계를 디자인으로 옮기기
KING의 도표에서 특히 두 흐름을 봤다. 하나는 사업이 가치를 만들고 자본이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흐름이다. 다른 하나는 기여를 기록하고 평가한 뒤, 역할과 책임, 계약에 따라 권익과 협력을 정하는 흐름이다.
‘가치를 함께 만들고 성장을 함께 나눈다’는 말이 여기서는 구체적인 관계로 설명된다. 누가 참여하고, 무엇을 하고, 어떻게 협력하며 그 관계를 이어갈지에 각각 자리가 있다.
그래서 이번 VIS는 안정감, 명확함, 질서를 전하면서도 여러 사업과 파트너 역할을 담을 수 있기를 바랐다. 보고서, 웹사이트, 행사장이 같은 체계에서 나왔다는 느낌이 필요했다.
도표의 자본 경로와 제도에는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보완할 내용도 있다. 시각적으로 방향과 자신감을 표현하더라도 계획과 달성 실적은 구분해야 한다. 가치 공유를 수익 보장처럼 표현해서도 안 된다.
네이비와 골드를 선택한 이유
기본색은 글로벌 네이비 #142B4A, 강조색은 웜 골드 #B79B65, 내용 배경은 미스트 화이트 #F3F5F8이다.
네이비가 전체의 중심을 차분하게 잡아주길 바랐다. 그룹의 식별, 비즈니스 자료, 산업과 자본 관련 내용을 담기에 어울리고, 무게감은 주면서도 읽는 사람의 집중을 빼앗지 않는다.
골드는 심벌과 소수의 핵심 부분에 쓴다. 적게 쓸수록 식별이 오히려 명확해진다. 제목, 숫자, 도표에는 각각 위계가 필요하다. 모든 곳을 같은 강도로 강조할 수는 없다.
미스트 화이트와 여백도 중요하다. 산업, 플랫폼, 파트너 제도 등 원래 정보가 많은 만큼 이를 담을 공간이 필요하다. 매뉴얼의 밝은 면과 여백 65%, 네이비 30%, 골드 5%는 강약을 조절하는 레이아웃 권장치이며, 실제 용도에 따라 판단한다.
알아보기 쉽고 계속 쓸 수 있는 로고
핵심 식별은 맞춤형 BiFENG 워드마크와 오른쪽의 거울 대칭 구성 6선 심벌이다. 소문자 i와 점, 글자의 끊김과 결합 관계는 표준 원본을 사용한다. 다른 글꼴로 이름을 다시 입력해 대체하지 않는다.
심벌은 긴 선 두 개와 짧은 선 네 개로, 오른쪽 위로 뻗는 방향을 유지한다. 나는 이 평행한 리듬과 확장, 서로 호응하는 느낌을 전략도의 협업과 장기 성장에 연결해 보았다. 이는 이번 디자인 표현에 대한 해석이지, 각 선을 특정 사업이나 파트너 유형에 대응시킨 뜻은 아니다.
작은 크기에서도 보이는지, 인쇄에서 틈이 메워지는지, 자수에서 끊긴 부분이 붙는지도 살펴야 한다. 안전 여백, 최소 크기, 밝고 어두운 배경용, 단색 버전을 함께 준비해야 반복해서 써도 식별이 유지된다.
구체적인 물품과 화면으로 이어가기
내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매체가 달라져도 일관성이 유지되는가다.
명함은 이름과 연락처를, 보고서는 주제와 버전, 날짜를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발표 자료는 주장과 근거, 도표를 정리해야 한다. 행사 배경은 멀리서 보는 상황과 사람의 위치, 촬영을 고려한다. 휴대전화에서는 글자 크기와 정보 밀도도 중요하다.
이번 매뉴얼은 명함, 문구, 보고서, 디지털 화면, 행사 자료를 연결하고 사무용품, 의류, 컵, 출입증, 깃발까지 확장했다. 로고와 색, 기본 질서는 공유하면서 용도에 따라 조정한다.
물건은 달라도 한눈에 BiFENG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싶다.


디자인 다음에는 실행이 따라와야 한다
V1.0은 로고와 색상, 응용을 위한 공통 기반이다. 치수, 레이아웃, 가공 권장 사항은 실제 공급업체와 소재, 시제품에 맞춰 계속 확인해야 한다.
화면의 골드, 일반 인쇄의 골드색, 금박, 금속 간판은 결과가 다르다. 양산 전 실물을 봐야 한다. 이 글의 응용 이미지는 매뉴얼에 딸린 AI 생성 콘셉트 이미지로, 제작·설치·사용이 완료된 실물을 뜻하지 않는다.
KING이 먼저 전략적 관계를 정리했고, 이를 보고 읽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각 언어로 이어갔다. 이번 BiFENG VIS에서 기록하고 싶은 것은 이 과정이다.
앞으로 웹사이트, 발표 자료, 보고서, 행사 물품도 같은 기준에서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이 나아가려는 방향을 디자인이 분명하게 설명해주면 좋겠다.
KING이 기획한 BiFENG 전략·메커니즘 도표와 BiFENG VIS 매뉴얼 Navy & Gold V1.0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전략도 기획은 KING의 작업이며, 본문은 VIS 구상과 디자인 사고를 기록한다. 응용 이미지는 매뉴얼 부속 AI 콘셉트다.